대전팔도산악회의 제3대 회장직을 무사히 마치고
상패와 금일봉을 받으면서 기쁘고 홀가분한
마음뒤엔 인생 무상이 느껴졌습니다.
젊은 날 이 산악회를 창설하고 얼마나 총무로 열정을 쏟았던가~
이젠 노장으로서 물러나 젊고 훌륭한 임원진들이 끌어나가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면서 응원하고 손벽을 치겠습니다.
회원모두가 서로 단합하고 사랑하며 팔도산악회의
기상이 만방에 떨치고 대전에서 최고의 산악회로 자리메김 할것으로 믿습니다.
-제3대 팔도산악회회장 류정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