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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조개가~

꽃다리~♬ 2011. 1. 21. 00:12

못난조개가

지보다 더못난 해삼하고

연애를해서 응응응을 하고


얼마뒤 자식을 낳았다


낳아놓고보니

생긴게 너무 엉망이고 흉측한지라


놀란 해삼과 조개가 마주보고 이구동성.


'이게 멍기요????'


이리하야

그 첫마디가 이름이되어

그만 멍기는 멍기가 되어뿐졌따...





못생겨도 너무 못생긴 멍기는


바다속 이곳 저곳에서

왕따가 되어 떠돌다가


지보다 더못생기고 징그러운

개불을 만나 이심전심 사랑하게되어


두몸이 한몸되어 응응응을하고


얼마뒤 자식을 나앗는디 그넘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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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덕'




 



웃는 사람에게는  많은 복이온다

 

 

좋은하루 님들 모두  방가방가 ....
웃으면 복이 온데요~~~~~~